단 1개월 내에라도 집을 빨리 팔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집 빨리 파는 방법은 깊게 생각하지 않으면 정립하기 쉽지 않습니다. 글을 쓰는 저도 최근에 갈아탈 집을 먼저 덜컥 계약해버리는 바람에 하루빨리 집을 팔아야 했었습니다. 하지만 제 마음과 다르게 진행이 되지 않을까요? 오늘은 집을 빨리 팔 수 있는 경험적 노하우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.
제로, 부동산 시장 상황 정확히 인지하기
- 부동산의 의견을 청취할 것
- 국민은행 사이트에 접속하여 심리지수를 확인할 것
- 매수자/매도자 우위에 따라 다른 마인드 셋팅을 할 것
하나, 내 집 점검하기 (오감만족 집 경험)
- 집과 인테리어의 연식보다는 관리된 집이라는 인상을 줄 것
- 필요없는 큰 짐 버릴 것
- 최대한 짐이 없는 집으로 보일 것
- 화장실은 무조건 깨끗한 상태 유지할 것. 특히 거울
- 집은 잘 치워둘 것
- 현관쪽에 향수를 놓을 것
- 식탁에 꽃한송이를 올릴 것
- 가족이 있다면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할 것
둘, 좋은 부동산 고르기 (고효율 레버리지)
- 집주변과 역세권 부동산 최소 10개를 검색하여 방문 할 것
- 입구에 매매 게시글이 빼곡히 많은 곳을 체크할 것
- 스타일과 말투가 세련된 중개사님을 체크할 것
- 간판과 내부가 밝고 깨끗한 곳을 체크할 것
- 복비 30만원 더 주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 것
- 베터랑 여성 중개사님이 베스트
셋, 나는 영업사원이라는 마인드 셋팅 (목표점검)
- 집의 장점만을 어필한다고 사는 것이 아님을 인지 할 것
- 미래의 매수자가 올때 차려입고 환대할 것
- 아이들과 동행한다면 무조건 아이를 칭찬할 것
- 정말 맛있는 음료를 제공할 것
- 아이들과 동행한다면 반드시 간식을 제공할 것
- 이 사람이 살았던 집이라면 왠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 것
- 내가 집을 비웠다면, 다시 약속을 잡아 무조건 매수예정자를 대면 할 것.
- 아주 간략하게 1~2개 정도 이 집에 살면서 잘 풀린 일을 이야기할 것
- 베란다를 통해 타고온 차를 확인하여 주차장의 장점이 있다면 반드시 이야기할 것
-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려 하지말 것
- 매수예정자의 이야기를 듣기 위한 질물을 준비할 것
- 세상 젠틀하고 매너있는 사람인척 연기할 것
집 빨리 파는 방법 결론
집은 우리가 쇼핑하는 것들 중에서 가장 비싼 물건입니다. 위의 노력없이 가격만 무조건 내린다고 집이 팔리는 것이 아닙니다. 사람을 이해하려는 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. 내가 지금 당신에게 파는 것이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, 당신의 미래에 어떤 보금자리가 될 수 있는지 상상하고 느낄 수 있는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